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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천문학_화성의 물

by 네이버도우미 2021. 6. 21.

천문학_화성의 물

1 인류의 시작 이래로, 무수히 많은 사상가들이 우주에서의 삶에 대한 의문을 가진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인간이 우리의 행성 외부에 존재하거나 존재해왔음을 입증할 수 있던 적은 전혀 없었다.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표준 이론에 따르면, 가장 최초이며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생명체는 원시 시대부터 있던 수역에서 나타났다. 따라서, 태양계의 다른 곳이나 우주에서의 생명체에 대한 탐색은 필연적으로 수역을 찾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하며, 화성과 관련하여 그러한 사례가 있었다.

2 화성에서의 삶의 가능성은 지구 대기권 밖을 여행할 수 있는 우주선이 개발되기 오래 전부터 시작된 기원을 가지고 있다. ∎ 1700년대 후반에, 망원경 기술의 발전은 천문학자들이 화성에 여름과 겨울에 번갈아 가면서 커지고 수축하는 경향이 있는 극지방 얼음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도록 하였는데, 이는 그 표면에 물이 있다는 증거로 해석되는 흔적이다. ∎ 이러한 요인들은, 화성이 지구의 것과 비슷한 일장과 자전축 기울기를 가졌다는 것과 결합되어 천문학자 William Herschel이 화성은 생명이 살았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결론짓도록 하였다. ∎ 100년이 넘게 지난 뒤, 미국의 기업가 Percival Lowell 은 화성 표면에 있는 길고 곧은 선을 주목하였고, 그는 그것들이 극지방에서부터 행성의 다른 지역으로 물을 운반하는 방법을 설계했던 화성인의 종족에 의해 건설된 운하라고 주장하였다. ∎ 그는 또한 화성의 온도가 영국 남부의 여름날과 비슷하다고 가정했다. 그의 관측은 그의 1906년 책 '화성과 그 운하'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과학자들은 그것들을 전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곧은 선은 이후에 화성 표면의 실제적인 특징이라기 보다는 착시로 판명되었다. 게다가, 다음 해에 ‘화성은 살 수 있는 곳인가?’라는 제목의 직접적인 반박에서, 영국의 자연주의자인 A.R Wallace는 태양에서부터 화성까지의 거리를 감안하면, 화성의 온도는 모든 시간 동안 영하로 유지될 것이며, 이는 액체 형태의 물을 만드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여 그 행성을 "절대 살 수 없는 곳"으로 결론 내렸다.

3 현대 과학의 맥락에서, 화성 표면에 있는 물의 역사적 존재에 대한 증거의 대부분은 매우 설득력 있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이 오늘 날 무엇을 관찰할지를 계획하는 과정의 일부가 물이라는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 화성은 과거 물에 의한 침식을 나타내는 다양한 지형적 특징을 특징으로 한다. 가장 주목 받는 것은, 강이나 홍수로 인해 갈라진 것으로 보이는 수로와 계곡의 수백 킬로미터나 되는 연결망이며, 이것들은 나사의 화성 전역 조사선(MGS)에 의해 분명해졌는데, 이것은 1997년에 화성에 도착하고 궤도를 타고 돈지 거의 10년 동안 작동되었다. 이 우주선은 이 수로들뿐만 아니라 협곡 벽에 있는 도랑과 표면을 가로지르는 상당한 유수량에 의해 밀려난 것으로 보이는 파편 더미들의 고해상도 사진을 보내왔다. Marte Vallis로 알려진 수로 체계의 경우, 과학자들은 그것을 한 번 거쳐 지나가는 물의 흐름이 미시시피 강의 그것의 100배에 달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는데, 이는 먼 과거에는 화성의 대기가 강력한 폭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 것임을 시사한다. 마찬가지로, 오래 기간 동안 강과 호수의 과거 존재를 암시하는 광물학적 자료도 있다. 예를 들어, 화성에 상당한 양의 적철석 퇴적물의 발견은, 철분이 풍부한 순환하는 액체의 증발로부터 지질학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철석이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물이 수백만 년 동안 존재했음을 나타낸다.

4 è또한, 화성에 물이 현재 존재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화성 탐사 중에 수집된 자료에 의해 최종적으로 답변되었다. 가장 최근에, 나사의 화성 정찰 위성(MRO)의 카메라는 주변 지면 위로 수직으로 튀어나온 8개의 암석 경사지의 횡단면 사진을 보여주었고, 연구원들은 그것들 각각은 많은 양의 얼음 퇴적물을 포함하고 있음을 밝혀내었는데, 이는 아마도 수년 전에는 순수한 눈으로 퇴적되어 있었고, 그 후에 얼음과 암석의 혼합물, 뒤이어 암석과 먼지의 추가적인 층에 의해 뒤덮였다. 이 퇴적물은 이전에 지하 침투 레이더 기능이 장착된 MRO의 장비를 사용하여 추측되었으며, 연구원들은 미래의 탐사에서는 로봇이나 우주 비행사에 의해 물이 잠재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 여덟개 각각의 퇴적물 외에도, 연구원들은 또한 화성 표면의 3분의 1 아래에 얇은 얼음 층이 존재한다고 밝혔는데, 이 층이 깊숙이 있기 때문에 쉽게 얻어내지는 못한다.


[출처] 천문학_화성의 물 (유학캠프-유학/미국/영국/호주/어학연수/토플/mba/gre/sat/lsat) | 작성자 유학캠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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